⏩✍세금 관련 도서를 읽고 나서 _김보겸 명예기자
작성자 정보
- 국세청어린이신문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763 조회
- 1 추천
- 목록
본문
세금 관련 도서를 읽은 후 독후감을 써보았습니다. 책 제목은 『세금 내는 아이들』로 실제 학교에서 일어난 일을 재미있게 각색한 이야기입니다. 이야기의 주인공인 시우가 6학년 1반 등교 첫날, 특별한 선생님을 만나며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반명은 1, 2반이 아닌 ‘활명수나라’로, 선생님은 ‘대통령’이라고 불립니다. 각자 가상의 직업을 갖고 경제활동을 하면서 이 나라에서 살아갑니다. 그리고 화폐의 단위는 미소를 씁니다. 시우는 월급이 가장 많은 청소부에 지원했습니다. 하지만 받는 돈은 250 미소가 아닌 190 미소입니다. 그렇다면 60 미소는 어디로 사라진 걸까?
이 돈은 활명수나라에서 세금으로 걷어간 돈인데요. 세금이란 무엇일까요? 세금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필요한 경비를 위해 걷는 돈을 말합니다. 그러니 지금 부과한 세금은 활명수나라에 필요한 돈을 걷은 것이라고 볼 수 있죠. 그럼 소득세는 무엇일까요? 소득세는 소득에 부과하는 조세(국세)입니다. 소득세는 가게나 기업 같은 곳에서도 부과합니다. 물론 개인한테도 부과합니다.
이 책의 대한 제 생각은 1. 시우가 돈 개념이 전혀 없는 모습에서, 경제를 직접 체험해보고 경제개념이 생겨 가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저 역시 경제개념, 경제관념이 저런 체험을 하면 실제로 생기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2. 이야기 중 예금, 적금, 투자, 경매 등 이런 단어가 나오는데, 몰랐던 단어의 뜻을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투자하는 방법, 분산투자, 집중투자 등 그런 이야기도 나와 있어서 실제로, 도움이 되는 이야기나 말들이 많이 적혀 있어서 좋았습니다. 3. 우리 반에서 직접 한다면 저는 이렇게 하고 싶다는 그런 생각이 많이 들었고 실제로 제가 저 반이 된다면, 아마도 분리수거 업체나, 급식 도우미에 지원했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급식 도우미나 분리수거를 돕는 게 재미있기 때문입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