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세금이 사라진 상상 속 세상에서 깨달은 것들!_신재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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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세청어린이신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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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매일 학교에 가고 신호등을 건너고 공원에서 뛰어놀며 생활합니다. 너무 익숙해서 특별하게 생각하지 않지만 이런 일상이 계속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큰 역할을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세금’입니다. 세금은 국민이 나라에 내는 돈입니다. 이 돈은 학교를 운영하고, 경찰과 소방관이 우리를 지켜주며, 도로와 공원을 관리하는 등 우리 모두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위해 사용됩니다.
그렇다면 만약 세금이 하루아침에 모두 사라진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지금부터 함께 상상 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어느 날 아침 눈을 뜨자 휴대폰에서 알림이 옵니다. 이 세상의 세금이 모두 사라졌다는 내용이네요. 깜짝 놀란 저는 밖으로 나가봅니다. 신호등의 불이 꺼져 있습니다. 학교 문도 굳게 닫혀 있습니다. 공원은 관리가 중단되어 쓰레기더미가 되어 있고 놀이터 역시 더 이상 이용할 수 없습니다. 소방차는 긴급 출동을 할 수 없고 경찰도 보이지 않습니다. 우리의 안전을 아무도 지켜주지 않는 것입니다. 도서관도 운영을 중단해 책을 빌리거나 읽을 수 없습니다.
위의 상황들은 모두 제 상상 속 이야기였습니다. 상상이지만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저는 아빠의 도움을 받아 ‘세금이 사라진다면’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를 지켜주는 든든한 세금
설문조사 결과, 친구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답은 ‘경찰과 소방관이 없어지면 안전이 걱정된다’였습니다. 그다음으로는 학교와 도서관, 그리고 도로와 공원처럼 ‘우리 생활과 가까운 시설들이 운영되지 못할 것 같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친구들은 평소에는 잘 느끼지 못했지만, 세금이 우리 생활 곳곳에서 꼭 필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이미 잘 알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세금을 직접 내는 어른이 아니더라도 매일 세금의 도움을 받으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등교하는 순간부터 집으로 돌아오는 순간까지, 세금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의 일상을 든든하게 지켜주고 있었습니다.


이번 취재를 하면서 가장 놀라웠던 점은 세금이 특별한 곳에만 쓰이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매일 이용하는 아주 가까운 곳에서도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평소에는 너무 익숙해서 모르고 지나쳤지만, 세금은 우리의 생활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어 주는 중요한 힘이었습니다. 세금은 단순히 나라에 내는 돈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사용하는 학교와 도로, 경찰과 소방, 병원과 공원을 지키기 위해 조금씩 힘을 모으는 약속이었습니다. 오늘도 우리는 세금 덕분에 안전한 길을 걷고 학교에서 공부하고, 깨끗한 공원을 이용하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세금은 우리 모두의 일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숨은 영웅이었습니다. 여러분도 오늘 하루, 세금이 우리 생활 속 어디에서 사용되고 있는지 한번 찾아보면 어떨까요? 지금까지 국세청 어린이기자 신재아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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