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조세박물관이 우리 학교를 찾아온다고요?

Q1. ‘찾아가는 국립조세박물관(이하 찾박)’이 무엇인가요?

A1. 한 마디로 ‘찾박’이란 성실납세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세금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세청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Q2. 왜 ‘찾국(찾아가는 국세청)’이 아니라, ‘착박’인가요?

A2. 세금과 관련된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는 국립조세박물관은 세종시에 위치해 있습니다. 지역에 따라서는 방문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이 있을 텐데요. 이런 청소년들을 위해 시행된 것이 ‘찾박’입니다. ‘찾박’에는 청소년들이 세금의 역사를 잘 알 수 있도록 학교 등으로 ‘찾아가 국립조세박물관에 전시된 조세 유물 등을 소개하고 있다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Q3. ‘찾박’을 왜 하는 건가요?

A3. 우리나라를 이끌어나갈 미래의 납세자인 청소년들에게 성실납세의 중요성과 국세행정을 알리기 위함입니다. 

Q4. ‘찾박’은 개인이나 학교에서 신청하는 건가요?

A4. 현재는 도서·산간지역 및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찾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방문 학교 등은 별도 신청이 아니라, 관할 세무서 및 해당 교육기관과 함께 지정하고 있는데요. 향후에는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등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운영할 예정입니다.

Q5. ‘찾박’은 1년 동안 몇 회나 진행하나요?

A5. 한 달에 2번 진행합니다. 여름방학이나 겨울방학 등을 고려해 1년 동안 약 20번의 ‘찾박’이 시행됩니다.

Q6. 어느 지역, 어떤 초등학교, 몇 학년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나요?

A6. 국세청에는 서울, 중부, 인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7개의 지방청이 있습니다. 각 지방청이 관할하는 지역을 순차적으로 정해 ‘찾박’을 진행합니다. 딱히 사립이나 국립 등 초등학교의 종류나 규모, 학년 등을 정하지는 않습니다. 

Q7. ‘찾박’은 올해부터 시행된 건가요?

A7. 아닙니다. ‘찾박’은 지난 2014년부터 시행되고 있습니다. 시행 초기와 달리 다채로운 체럼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습니다. 참고로 전국에 있는 모든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하는 것이 저희의 바람입니다. 

Q1. ‘찾박’의 세금 교육은 어떤 방식으로 이뤄지나요?

A1. 국립조세박물관 해설사와 함께하는 ‘세금교실’과 체험을 통해 세금을 알아보는 ‘체험교실’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Q2. 세금하면 어렵게 느껴지는데, 세금이 주제인 ‘찾박’은 어떤가요?

A2. 2021년 대비 올해부터는 세금체험프로그램을 크게 늘렸습니다. 어려운 세금 체험이 아니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고 배우는 세금 학습을 목표로 삼고 있는데요. 그런 만큼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Q3. ‘찾박’에서는 무엇을 배울 수 있나요?

A3. 세금과 관련된 조세유물은 무엇이 있는지, 그리고 과연 세금이란 무엇인지, 또 세금의 종류는 어떤 것이 있으며 왜 세금의 종류가 다양한지, 나라에서는 세금을 어디에 사용하는지 등을 배울 수 있습니다.

Q4. 체험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세요.

A4. 신나는 운동회처럼, 모두가 함께하는 관련된 흥미로운 세금 체험 프로그램들이 다수 마련돼 있습니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체험프로그램만 하더라도 대형 젠가 게임, 양팔 저울, 돔텐트에서 체험하기, 신발 던지기, 미니컬링 등이 있습니다. 또한 현금영수증카드 발급은 물론, 레크리에이션 강사와 함께하는 세금 퀴즈, 세금과 함께 사진찍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시행되고 있답니다.

Q5. 국립조세박물관에 전시된 유물 중 어떤 것을 볼 수 있나요? 

A5. ‘찾박’을 통해 조선시대 세금을 거두는 관리의 신분증인 ‘수세패’와 근대사에 세무서 직원들이 썼던 가방은 물론, 각종 전시 유물들을 사진 등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학교로 찾아가는 국립조세박물관’인 셈이죠.

Q6. 한 번에 몇 명이나 ‘찾박’에 참여할 수 있나요?

A7. 최소 10명에서 최대 70명까지 참여 가능합니다. 

Q7. ‘찾박’을 앞으로 어떻게 운영하고 활용할 계획인가요?

A7.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세금을 알아갈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입니다. ‘찾박’에 다녀온 내용들은 <국세청어린이신문.com>과 <국세청 유튜브> 등을 통해 소개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