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한 납세로 우리의 미래가 더 밝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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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세청어린이신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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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2024 청소년 세금작품 공모전’ 만화 부문에서 초등학생 부문 은상을 받았습니다. 수상 소감은?
A. 은상을 받았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정말 감격스럽고 기뻤습니다. 제 작품이 이렇게 멋진 상을 받다니!(웃음) 마치 꿈만 같았고, 정말 뿌듯했어요.
Q. 글짓기나 포스터가 아닌 ‘만화’ 부문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글짓기나 포스터와 달리 만화는 보는 재미가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제 작품을 더 재미있게 봐줄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만화에 좀 더 자신이 있었거든요(웃음).
Q. ‘세금 저금통’이 가득 찬 후 마침내 마을 사람들이 원하던 새 우물이 만들어졌다는 이야기는 어떻게 구상하게 됐나요?
A. 세금을 주제로 만화 아이디어를 고민하던 중 문득 제 앞에 있던 저금통이 눈에 들어왔어요. 사람들이 저금을 하면 성취감을 느끼잖아요. 그 모습을 세금과 연결해 보니, ‘세금 저금통’이라는 아이디어가 떠올랐고, 그걸 바탕으로 이야기를 발전시켰습니다.
Q. 세금과 우물은 언뜻 관련이 없어 보이는데요. ‘우물’을 중심으로 스토리를 완성한 이유는요?
A. 흔한 주제가 아니라, 저만의 독창적인 이야기를 만들고 싶었어요(웃음). 하나의 주제에 집중해서 더 돋보이길 원했죠. 그러던 중 ‘샘솟는 물이 담긴 우물’이 떠올랐고, 여기에 세금 저금통 이야기를 합쳐 스토리를 완성했습니다.
Q. ‘행복은 스스로 만드는 것’이라는 교훈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 있나요?
A. 마을 사람들의 불편함이 성실납세를 통해 해결되는 과정을 그렸습니다. 여기에는 ‘성실납세가 우리 모두를 행복으로 이끈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Q. 세금 만화를 완성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A. 처음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이 가장 힘들었어요. 하지만 다행히도 일상에서 보이는 것들에서 힌트를 얻어 만화 주제와 아이디어를 정할 수 있었습니다.
Q. 세금 만화를 준비하면서 세금에 대한 기존 생각이 달라진 점이 있나요?
A. 처음에는 세금에 큰 관심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왜 세금을 내야 하지?’라는 의문을 갖고있었어요. 하지만 만화를 완성할 즈음에는 세금이 소중하고, 성실납세가 왜 중요한지 알게 됐습니다.
Q. 만화를 구상하고 그리는 데 얼마나 걸렸나요?
A. 한 달 반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구상하고 그렸습니다. 힘들었지만 그만큼 노력의 가치를 느껴서 뿌듯했습니다(웃음).
Q. 이번 작품을 통해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나요?
A. 성실납세는 행복을 불러오고, 일상생활에서도 많은 좋은 점이 있다는 것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모두가 성실납세를 더 열심히 실천했으면 좋겠습니다.
Q. 2026 청소년 세금작품 공모전에 도전할 계획이 있나요?
A. 이번에 큰 상을 받았으니, 당연히 내년에도 도전할 계획입니다(웃음). 더 멋진 세금 작품을 준비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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