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고 있나요? 지구를 구하는 세금 _김보겸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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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세청어린이신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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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세청 어린이기자단 명예 기자 김보겸입니다. 이번 달에는 지구를 구하는 세금에 대하여 취재하였습니다.
현재 지구는 온난화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는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를 인간이 너무 빠르게, 그리고 많이 배출했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6번째 ‘대멸종 시대’가 도래한다고도 합니다.
대멸종 시대에 종을 보전하기 위한 노력, 그리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발전에 우리의 세금이 쓰이고 있었는데요. 바로 ‘국립생태원’과 ‘시화호조력발전소’가 그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이번에 국립생태원에 다녀왔는데요, 국립생태원은 무슨 일을 할까요? 국립생태원은 멸종위기 동식물들을 복원하고, 생태에 관한 연구를 전문적으로 하며, 생태 관련 전시도 합니다. 에코리움에서는 기후 조건에 따라 구분된 생물대인 세계 각지의 5대 바이옴을 건물 안에 꾸며놓았습니다. 해당 바이옴에 서식하는 동물도 볼 수 있습니다.
국립생태원은 환경부 산하 기관으로 세금으로 운영되는 국립 기관입니다. 우리의 세금이 곧 멸종위기 동식물을 복원하는 곳에 사용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탄소발자국을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친환경 발전 중 하나인 조력발전은 지속가능한 발전 형태입니다. 갑문을 두고 조석으로 발생하는 안과 밖의 수위차를 이용해 발전을 합니다.
조력발전은 청정에너지로, 생산과정에 이산화탄소 배출과 환경 파괴를 유발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의 시화호조력발전소가 바로 세계 최대 조력 발전소입니다.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관리하는 발전소로, 한국수자원공사는 세금으로 운영되는 기관입니다. 고갈되지 않는 바닷물을 이용해 지속 가능한 발전과 기후 위기 대응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영상취재를 하며 서천 국립생태원과 안산 시화호조력발전소를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세금으로 운영되는 그 기관들이 하는 일들이 뜻깊었습니다. 우리의 세금이 지구를 지키는 용도로도 사용되고 있다니 세금의 다양한 역할에 다시 한번 놀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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