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세금이 더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어요!_한종현 기자

용인 샘말초등학교 이웅섭 교감 선생님, 정진영 돌봄 교실 선생님께 ‘세금을 통해 이루어진 일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을 주제로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소개합니다.

 인터뷰1_ 이웅섭 교감 선생님

오늘 인터뷰를 통해 ‘세금이 우리 사회를 어떻게 지탱하고 학교와 아이들의 미래를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Q1. 교육부 예산 중 유아 및 초중등 교육 부분은 82.8%를 차지하여 국민이 낸 세금의 약 1/10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교감 선생님께서는 이렇게 많은 세금이 학교에 어떤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켰다고 생각하시나요?

A1. 학교 선생님들의 인적 자원을 강화할 수 있으며, 학습 환경 및 자원을 확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맞춤 교육, 평가 및 진로 지도, 특성화 교육 강화를 통해 학습 품질과 성과가 향상됩니다. 상담 및 심리 지원 확대 등을 통해 학생 지원 시스템을 강화할 수 있으며, 기업·대학 등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교육을 혁신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재정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도 가능해졌습니다.

🎤Q2. 세금으로 이루어진 개인적 일이나, 사회적으로 뜻깊었던 일이 있으셨다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2. 개인적으로는 봉급이 인상되어 직업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보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웃음). 사회적으로는 예전과 달리 나라가 발전하여 세금이 많아졌고, 학교 내에서는 무상 급식과 교과서, 공책 등 학용품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저소득층 학생은 방과 후 프로그램 지원을 받게 된 점 등이 뜻깊다고 생각합니다.

🎤Q3. 앞으로 학교 예산이 더욱 확보된다면 학교의 어떤 점이 개선되고 새롭게 바뀌길 바라시나요?

A3. 샘말초등학교의 환경·시설 면에서 융합 과학실, 다목적 실습실(목공예, 요리, 음악), 학년별 안전한 실내 놀이공간이 충분히 마련되면 좋겠습니다.

🎤Q4. 교감 선생님께서는 세금의 가치에 대해 샘말초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실까요?

A4. 세금은 남의 일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일입니다. 세금은 더 나은 학교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동의 투자입니다. 세금 정책에 대해서 더 공부하고, 앞으로 세금을 많이 내는 성실한 납세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인터뷰2_ 정진영 돌봄교사 선생님 

돌봄 교실은 맞벌이 가정을 위해 자녀를 늦은 시간까지 보살피고 교육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입니다.

🎤Q1. 세금으로 지원되는 돌봄 교실의 프로그램이나 지원 중 세금과 관련하여 가장 기억에 남는 일화는 무엇인가요?

A1. 무상 과일 지원으로 학생들의 건강과 영양에 도움이 되어 부모님의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Q2. 돌봄 교실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세금 지원이 어떤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하시나요?

A2. 학부모님께서 사회에서 직장 생활을 하는 동안, 자녀들은 안전한 학교 공간 안에서 놀이, 컴퓨터, 보드게임, 놀이 체육, 창의 독서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무상으로 보육과 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덕분에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Q3. 세금으로 이루어진 개인적 일이나, 사회적으로 뜻깊었던 일이 있으셨다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3. 민생 지원금이 지급되어 개인적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었으며, 지역 발전에도 도움이 되어 사회적으로도 유익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