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 우리가 누리는 모든 것이 세금이라고? _임세윤 기자

대한민국은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요즘 ‘어린이’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소중하고 주목받는 존재가 되는 만큼 정부는 어린이들을 위한 복지, 안전, 건강 등을 위해 세금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것을 이번 자료 조사를 통해 알게 되었다.

그렇다면 현재 어린이들을 위한 세금 사용처는 크게 4가지 분야로 나뉘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자.

 ▲어린이를 위한 세금의 혜택들(이미지=미리캔버스로 제작)

첫째, 학생들의 교육에 필요한 것들을 세금으로 지원해 주고 있다.

학교생활에 필요한 교육 물품 등을 지원하고 초, 중학교는 의무교육이어서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초, 중학교는 대한민국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둘째, 어린이들의 건강 복지와 사회복지를 위해 세금을 이용하고 있다.

대한민국 어린이라면 해마다 접종하는 독감 주사와 영유아 검진, 불소도포, 치과 검진 등 각종 의료서비스도 세금으로 운영되고, 부모 교육 프로그램, 유아 교육 프로그램, 저소득층을 위한 기초생활 지원도 세금으로 운영된다. 따라서 우리가 내는 세금으로 대한민국 어린이들의 건강과 사회복지가 보장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셋째. 아동학대 예방이 있다.

아동학대를 예방하는 교육과, 아동학대 보호소, 법과 제도적 장치 마련 등 모두 세금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우리는 세금이 올바르게 쓰인 덕분에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어린이를 위한 문화시설 등이 있다.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놀이터, 도서관의 어린이용 도서 증대, 청소년 수련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등은 모두 어린이를 위해 세금이 쓰인다.

이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세금이 사용되고 있지만 어린이를 위해 새롭게 세금이 쓰였으면 하는 것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주변인들을 취재해 보았다,

주변의 선생님, 부모님, 친척분들의 의견을 종합해보면, 방학 기간에도 급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는 것과 학교 선생님들이 양질의 수업을 할 수 있도록 교사 보상과 교육 등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답변했으며, 어린이들은 일하고 싶어도 일자리가 없어 고민이 많은 엄마가 안쓰러웠다며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서 부모님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수준 높은 답변도 나왔다.

이처럼 우리의 주변은 세금으로 만들어지고, 이용되는 예가 많다. 어린이 복지시설, 어린이 교육시설과 교육 자재 제공, 어린이의 건강, 정서 보호까지 모든 우리의 어린이들은 세금으로부터 보호받고 있다.

세금으로 더 다양한 복지와 혜택을 누리도록 우리 학생들도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다음 세대를 위해 모두가 노력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