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 나라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에 대한 위로와 보상은 어떻게 이뤄지나? _유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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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세청어린이신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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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지역 보훈정책을 관할하는 ‘경기남부보훈지청’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수원에 위치한 ‘경기남부보훈지청’ 방문 및 보훈자를 위한 정책 등을 살펴보았다. ‘경기남부보훈지청’은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에 위치해 있으며, ‘보훈교육연구원’, ‘수원보훈의원’ 및 ‘수원보훈요양원’ 등과 함께 있다. 관할지역으로 수원시를 비롯하여 경기남부지역 10개 시(수원, 군포, 과천, 시흥, 안산, 안양, 오산, 의왕, 평택, 화성)에 거주하는 대한민국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 등을 위한 보훈정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국가유공자 등을 위한 보훈정책을 펼치는 데 있어서의 절차나 지원 등을 확인해 보면, 먼저 보훈대상자를 선정하고, 각 등급별, 항목별 보훈지원을 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보훈대상자로는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5·18민주유공자, 고엽제 후유증 등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각 대상 요건에 따른 심사 등을 통해 자격을 부여한다.
▶‘경기남부보훈지청’ 주위에는 ‘보훈교육연구원’ 등과 함께 있습니다.
이후 선정된 유공자에 대해서는 본인 또는 해당 가족들에 대해 각 등급별 보상금 지원 및 국가유공자 예우에 따른 교육비 지원, 취업지원, 의료지원, 공공요금지원, 국립묘지 안장 등의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보훈대상자에게 국가의 세금으로 지원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고 먼저 말씀드리고 싶다. 그들은 우리가 살고 있는 아름다운 이곳을 지키기 위해, 때로는 소중한 목숨을 바치기도 하면서 희생을 감수하셨던 분들이기 때문이다.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공적을 널리 알려 드러낸다’는 뜻에서 유래된 ‘창훈대’.
나라를 위해 희생한 그분들에게 해마다 이때가 되면 마음이 숙연해진다. 지금, 우리나라가 건재하고 내가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은 오랜 세월 국가유공자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 희생들이 모여서 오늘에 이르게 된 것이다. 이분들을 잊지 않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의무이자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이러한 일을 하는 것이 거창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기쁘게 내고 있는 세금으로 그분들에게 좀 더 다양한 혜택이 간다면, 우리는 매우 의미 있는 일을 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6월에는 국가보훈대상자를 위한 많은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러한 행사를 통해 일회성 이벤트도 좋겠지만,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꾸준히 지원이 된다면 더 좋겠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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