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이 놀라는 우리나라의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많은 외국인이 우리나라의 수돗물을 부러워하곤 합니다. 수도꼭지를 틀면 곧바로 마실 수 있을 만큼 수질이 뛰어나고 언제 어디서나 안정적으로 공급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우리나라의 수돗물은 국민이 낸 소중한 세금으로 지켜지고 있는데요. 각 가정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기까지 침전, 여과, 소독 등 여러 정수 과정을 거치고, 미생물과 유해물질을 포함해 수십 가지 항목에 대해서도 정기적인 검사를 시행합니다. 검사 결과 또한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어 누구나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뿐이 아니에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이 우리 집 수돗꼭지까지 안전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다양한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어요. 노후된 수도관을 새것으로 교체하고 상수원을 철저히 보호하며 정수시설을 꾸준히 점검하는 등 수돗물의 품질을 지키기 위한 관리·보호 대책이 꾸준히 시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에는 국민이 낸 소중한 세금이 사용됩니다. 우리 친구들이 매일 사용하는 안전한 수돗물은 모두의 세금과 관심으로 지켜지는 소중한 자원이라는 사실, 모두 기억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