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깜한 밤에도 안전한 대한민국’의 이면에는 ‘세금’이 있어요!

우리 친구들은 집 앞 편의점에 가야할 때 '혹시나 위험하지 않을까?' 하고 걱정해 본 적이 있나요? 아마도 없을 거예요. 그만큼 안전함이 당연하게 느껴지는 대한민국이니까요!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얼마나 안전할까요? ‘2025년 국가별 안전지수’에서 대한민국은 100점 만점에 75.1점으로, 조사 대상 147개국 중 17위에 올랐습니다(글로벌 비교 통계 사이트 넘베오(Numbeo) 발표). 국가별 안전지수는 낮과 밤 거리를 걸어 다닐 때 각종 범죄로부터 얼마나 안전하다고 느꼈는지를 조사한 결과인데요.

실제로 우리나라는 외국인 여행자들에게 ‘대한민국=범죄율이 낮고 공공 안전이 매우 뛰어난 여행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곳곳에 설치된 CCTV는 각종 사고를 막아주고 위험을 예방해 줄 뿐만 아니라, 범죄 발생 시 높은 검거율로 이어집니다. 이뿐만 아니라, 현장으로 신속히 출동하는 경찰을 비롯해, 대낮처럼 환하게 비춰주는 가로등까지… 모두 우리가 세금으로 누리는 혜택들입니다.